트위치 드롭스 이벤트와 '체인소 맨' 효과, 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차트 역주행

등록일 2023년03월01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와 '체인소 맨' 콜라보레이션에 힘입어 호성적을 내고 있다.

 



 

22일, 레벨 인피니트는 트위치를 통해 드롭스 이벤트를 시작했다. 드롭스 이벤트란, 트위치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는 3월 9일까지 진행된다.

 

제공되는 보상은 ▲15분 시청 시 크레디트 케이스(2시간) 1개 ▲30분 시청 시 쥬얼 150개 ▲45분 시청 시 쥬얼 150개 ▲60분 시청 시 쥬얼 300개다. 보상은 시청 시간에 따라 누적된다. 즉, 60분을 시청하면 총 600개의 쥬얼과 크레디트 케이스(2시간) 1개를 얻을 수 있다.

 

시청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트위치에 로그인하고 게임 계정과 연동한 후, 상태를 '온라인'으로 설정한 다음 '드롭스 활성화 됨' 해시 태그가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 방송을 일정 시간 시청하면 된다.

 

드롭스 목표를 달성하면, 채팅창 상단 푸시 메시지 또는 트위치 드롭스 인벤토리에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해당 보상은 인게임 우편함을 통해 지급된다.

 



 

'twitchtracker.com'에 따르면,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가 시작된 당일(22일) 3시간 만에 뷰어 랭킹 4위에 오르는 등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23일에는 최고 시청자 수 4만 5천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인 22일 일본 iOS에서는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했으며, 국내에서도 '체인소 맨'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후 3일 뒤 차트를 역주행해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를 차지했다.

 

독특한 게임성과 비주얼로 국내 및 일본에서 많은 고정 팬층을 확보한 만큼, 향후에도 준수한 성적을 내며 서브컬처 게임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건슈팅과 캐릭터 수집형 RPG라는 두 장르의 만남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게임성을 갖추고 있어, 이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꾸준히 높은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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