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대표 박준석)에서 만든 모바일 포스(POS) 체리포스(Cherryforce)가 애플리케이션 공식 론칭 100일을 맞아 태블릿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구개발특구에서 발표한 글로벌 POS 단말기 시장의 제품별 시장 규모 및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포스 시장 규모는 2019년 36억 9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10.36%씩 성장, 내년에는 약 60억 4천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통 포스 시장 규모인 54억 8천만 달러를 앞지른 전망이다.
기존 전통적인 '하드웨어' 포스 시대에서 모바일, 태블릿 등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포스로 사용하는 '모바일 포스'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최근 NHN KCP는 자회사 솔비포스와 협력해 무료 모바일 포스인 '체리포스'를 론칭하며 시장을공략하고 있다.
모바일 포스 체리포스의 가장 큰 강점은 월 관리비, 가입비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키고,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 무료로 제공하여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점이다.
특히 체리포스는 결제 1위 사업자 NHN KCP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김 없이 안정적이고 합리적 가격의 애플페이 전용 무선 포스기를 선보이고, 직관적인 사용자 중심 UX 제공을 통해 애플페이 출시를 앞두고 판매 성장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체리포스는 전체 사용자의 60%가 2030 MZ세대 자영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리적 제약 없이 매장 인테리어 조성이 가능해 일반 카페, 식당 외에도 푸드트럭, 스포츠센터, 동물병원 등 다채로운 업종에서 폭넓게 사용 중이다.
한편 체리포스는 지난 11월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공식 론칭 100일을 맞아 오늘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약 2주간 애플페이 전용 포스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태블릿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체리포스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훈 스마트솔루션사업팀 팀장은 “올해 말까지 서비스 업데이트 로드맵은 이미 완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욱 발 빠르게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검토, 뜨거운 시장 반응에 호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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