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4월 21일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1단계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2단계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이은 3단계 과정으로 가정 내 게임소통 변화를 점검하고,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실제 사례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1, 2단계까지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선정된 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로 인근에 위치한 공공그라운드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게임 사용 습관을 키울 때 사용하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법을 점검하고, 게임의 속성과 순기능적 요소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내 게임소통의 강점 및 보완해야 할 점들을 살펴보고, 우리 가족에게 맞는 게임관리소통법을 위한 개별 코칭 피드백도 이뤄졌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게임소통학교 3단계까지 교육을 들으면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하며 실천할 수 있었고, 저희 가족에게 좋은 변화를 선물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소통학교 교육의 지속성과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3단계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됐다”며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건강한 게임문화가 보다 공고히 자리잡고 부모님들의 이해의 폭도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지속되어온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단계로 구성해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1단계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만들기 위해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 게임 소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지난해 오픈한 2단계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1단계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내 올바른 게임소통을 위해 관련 고민을 나누고 실제 적용방법을 배우는 심화 과정이다. 3단계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2단계까지 참여한 학부모와 함께 가정 내 게임소통 변화를 점검하고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실제 사례 중심 프로그램이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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