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중고 거래가 되는 PC방? 게이밍의 모든 것 다 있다... 'T1 BASE CAMP' 방문기

등록일 2023년05월10일 2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e스포츠 기업 T1의 차세대 PC방 ‘T1 BASE CAMP’가 정식 오픈을 앞두고 미디어 관계자 대상으로 사전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T1 BASE CAMP는 T1과 슈퍼플레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PC방의 한계를 넘고자 기획됐으며 메인인 PC방 사업을 중심으로 PC방 대관사업, e스포츠 경기 관련 사업, T1 및 다양한 게임사의 공식 굿즈샵 운영,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의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핵심인 PC는 최신 게임도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단일 최고가인 약 300만 원 대로 구성됐다(인텔 13400F / 삼성 32Gb RAM / RTX 4070 / 스틸시리즈 게이밍 세트 / 32인치 삼성 오딧세이 게이밍 모니터 / 스크릿렙 T1 에디션 및 LOL 에디션 게이밍 체어). 또한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과 이동을 하는 게이머들이 부딪히지 않도록 PC 사이의 간격이 게이밍 PC방 중 가장 넓으며(엘리트석 1.1m 기준) 룸 단위로 결제해 이용을 할 수 있는 e스포츠 대회석을 마련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레이를 중계할 수 있는 중계실도 갖춘 만큼 실제 소규모,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실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PC방의 기둥에 모든 각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대형 LED를 설치해 이를 중계하거나 중요 e스포츠 경기를 24시간 내내 중계할 예정이다.

 


 

PC방 한 켠에 마련된 ‘프리미엄 룸’은 PC게임은 물론 콘솔게임, VR 게임까지 이용 가능한 PC방과 완벽하게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독립적이고 유니크한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T1 BASE CAMP 정식 오픈 직후에는 ‘T1 선수들의 일일 알바(가칭)’, ‘T1 선수들과 PC방 손님들과의 이벤트 매치(가칭)’ 등 T1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커뮤니티 사업이 전개되며 네이버 등 주요 포털 등을 활용해 선수와 손님,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세대 PC방을 지향하는 T1 BASE CAMP는 고사양 중심의 2세대 게이밍 PC방과는 달리 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게이머와 게임이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원미디어와 협업해 진행하는 콘솔 체험존에서는 Xbox, PS, NS 등 주요 콘솔 게임들의 인기작들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 뿐만 아니라 콘솔 타이틀의 구매 및 판매, 인기 게임들의 굿즈가 함께 판매되며 기존 국제전자상가나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을 중심으로 하는 주요 중고거래 스팟이 강북에 없다는 점을 착안, 게이머들의 수요가 높은 중고 게임 타이틀의 거래를 지원해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의 게임 관련 명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한편, T1 BASE CAMP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약 일주일간 가오픈을 진행하며, 5월 13일부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