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0일을 맞이한 넥슨의 신규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기존 틀을 깨는 차별화 콘텐츠로 각광을 받으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누구나 보유할 수 있는 21개 거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공성전의 로망을 실현시켰고, 결사원들과 함께 거점을 경영하며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새로운 MMORPG의 재미를 제공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젊은 층을 사로잡은 ‘프라시아 전기’의 성과 또한 괄목할 만하다. ‘프라시아 전기’의 전체 매출 중 PC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육박하며 현재까지도 앱 마켓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넥슨의 신규 핵심 IP이자 새로운 캐시카우(Cash-Cow)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30 플레이어 사로잡은 비결은 '모두가 즐기는 MMORPG'
언제나, 어디서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를 지향하는 ‘프라시아 전기’는 결사원(길드원)들과 함께 월드 내 존재하는 21개의 거점을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허들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그간 MMORPG에서 상위 소수의 인원만 누릴 수 있던 공성전의 로망을 무소과금 유저 역시 결사원들과 합심해 실현 가능하도록 설계하였고, 다양한 기믹의 보스와 전투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유지해야 하는 MMORPG 장르 특성 상 지속적인 플레이가 어려운 플레이어들을 위해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핸드폰에서 간단한 터치만으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어시스트 모드’를 적용해 플레이 부담도 낮췄다.
이처럼 ‘프라시아 전기’는 MMORPG의 기본 문법을 따르면서도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들을 더해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플레이어층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었다.
기존 MMORPG의 경우 구매력 있는 중장년층 플레이어가 다수 포진해 있는 반면, ‘프라시아 전기’에서는 20, 30대 플레이어들의 비중이 높은 만큼 뚜렷한 차별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넥슨은 장기 흥행을 이어 나가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피드백, 긴밀한 소통에 전념해 유저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넥슨 차세대 핵심 IP로 우뚝 솟은 ‘프라시아 전기’
‘프라시아 전기’는 원작 기반이 아닌 온전히 새로운 IP로 선보인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흥행 몰이를 하며 넥슨의 차세대 핵심 IP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잘 짜인 게임성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괄목할 만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 주요 모바일 앱마켓에서도 매출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만큼 하나의 플랫폼에 한정되지 않고 PC, 모바일 두 플랫폼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받는다.
넥슨은 흥행에 힘입어 독보적인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프라시아 전기’의 최상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MMORPG로 서비스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MMORPG의 묘미 ‘거점전’의 시작으로 상승하는 지표
‘프라시아 전기’는 치열한 MMORPG 경쟁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1개의 거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대규모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거점을 차지하기 위한 결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론칭 직후보다 서비스 한 달이 지난 5월에 접속자 추이와 매출 지표 모두 상승하며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해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르고 있다.
5월에 열리는 남은 3개의 ‘주둔지’와 6월에 열리는 더 높은 등급의 거점 ‘요새’, 8월에는 최고 등급 거점 ‘론도 대성채’가 오픈을 앞두고 있고, 월드 콘텐츠 ‘크로스렐름) 오픈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많은 플레이어들이 ‘프라시아 전기’를 즐길 것으로 전망된다.
5월 7일 기준으로 총 17개의 렐름(서버)에 약 17,000개의 결사가 존재하며 거점전은 6,600회이상 진행되었다. 다수의 거점이 있어 결사 레벨 10 미만의 중하위권 결사들도 거점전에 많이 참여했으며 특히, 결사원 5명이 연합을 통해 거점을 차지한 결사도 존재한다. 또, 결사원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결사 콘텐츠 ‘봉인전’은 약 20만 회 진행될 만큼 역동적인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이 외에도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가 ‘프라시아 전기’를 매개로 소통하는 ‘넥슨 크리에이터즈’ 시스템이 활발히 운영되며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4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꾸준히 활동하며 이용자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특히, ‘넥슨 크리에이터즈’ 정식 출범과 함께 도입한 크리에이터 등급 시즌제, 최상위 등급인 ‘BLACK 등급’ 확장으로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부사장은 “’프라시아 전기’는 프라시아 세계에서 그리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 공을 들여 개발한 게임이며,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모습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 IP이다”라며 “넥슨을 대표하는 MMORPG로서 플레이어분들께 최고 수준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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