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오브히어로, 10월 7일 재활성화 이벤트 연다

등록일 2010년09월29일 10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서비스된 바 있는 MMORPG '시티오브히어로'의 최신 확장팩을 휴면 유저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됐다.

시티오브히어로의 현 개발사인 파라곤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cityofheroes.com)를 통해 시티오브히어로의 최신 확장팩 '고잉 로그(Going Rogue)'가 오는 10월 7일 휴면 유저를 위한 재활성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기간은 7일부터 10일까지이며, 현재 게임이 서비스 되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별 시작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면 유저는 계정이 재활성화되면 게임의 새로운 지역인 '프레토리아(Pretoria)'를 포함한 레벨 14까지 해당하는 지역들을 체험할 수 있다.

시티오브히어로는 과거 크립틱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았으나 지난 2008년 12월 아타리에 인수되면서 파라곤 스튜디오가 새롭게 개발을 맡았다.

2005년 발매된 첫 번째 확장팩 '시티오브빌런' 이후 두 번째 확장팩인 '고잉 로그'는 유저의 행동에 따라 히어로 또는 빌런 진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로그와 비질란테도 등장해 히어로와 빌런 진영 사이를 활동할 수 있다. 그밖에 고화질 모드 '울트라 모드'도 지원해 조명이나 물결 효과, 새로운 원근감 기법 등이 도입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7일 시티오브히어로의 후속작 '시티로브히어로2'를 상표등록과 함께 확장팩 '고잉 로그'를 공개한 바 있다. '고잉 로그'는 지난 5월 13일 공개됐으며, 현재 유럽과 북미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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