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준비중인 콘솔 대작 'P의 거짓'은 클리어에만 30시간,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에는 60시간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중인 'P의 거짓'은 유명한 동화 '피노키오'의 스토리를 잔혹 스토리로 풀어낸 소울라이크 장르 게임으로, 출시일이 9월 19일로 확정됐다.
6월 9일 배포된 데모 버전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Xbox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상황으로, 세이브가 본편으로 이어지지 않는 독립 버전. 게임의 초반 내용이 담겼다.
'P의 거짓' 본편의 플레이 타임은 30시간 정도로 알려졌는데, 최지원 총괄 디렉터는 이 30시간이 파고들기를 제외한 순수한 클리어에 필요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최 디렉터는 기자와 만나 "플레이 타임이 30시간이라고 밝힌 부분은 파고들기를 제외한 클리어에 필요한 시간이 그 정도라는 의미"라며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의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이나 Xbox의 어치브먼트 100%에 소요되는 시간은 60시간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을 위해서는 게임 클리어, 수집 요소 등의 조건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난이도 조건이나 타임터랙 등의 요소는 들어가지 않을 예정. 최지원 총괄 디렉터는 "업적에 클리어 타임이나 난이도 조건같은 2중 조건은 넣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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