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1주년 행사부터 '에버소울' 감사제까지, 카카오게임즈 자사 주요 게임으로 오프라인 행사 전개 '활발'

등록일 2023년07월21일 14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카카오게임즈가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오딘’의 리그전을 비롯해 ‘에버소울’ 감사제, ‘우마무스메’ 1주년 행사, ‘이터널 리턴’과 ‘가디언 테일즈’의 컬래버레이션 카페까지 게임별 특성에 맞춘 각양각색의 행사로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먼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게임 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 ‘발할라 리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오딘’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4회 발할라 리그’에서는 길드 간 경쟁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 전직 클래스 ‘바드’ 최초 공개, ‘우승팀 예측 이벤트’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었다.

 

이 외에도, 앞선 ‘발할라 리그’ 행사를 통해 디렉터가 직접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현장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경쟁 콘텐츠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에버소울’은 최근 서비스 6개월 기념 오프라인 감사제를 개최했다. 게임의 메인 PD가 직접 행사의 진행을 도맡았으며,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비롯해 3분기 로드맵 최초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또 이용자가 직접 음료를 만들어 먹는 ‘에리카의 포션 만들기’, 달달한 달고나를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 참여 등 게임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지난 6월 개최한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에서 2천여 명 이용자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인게임 캐릭터 ‘골드 쉽과의 인생네컷’ 등 각종 이벤트 부스를 꾸려 이용자를 맞이했으며, ‘강퀴’와 ‘나기’ 등 인플루언서가 메인 스테이지에 등장해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인플루언서와 이용자의 대결 이벤트인 ‘룸매치’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지난 15일 서비스 3주년 기념 유저 간담회를 열었다. 신임 디렉터가 시즌 3의 향후 개발 방향성을 발표하고 이용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OST를 재즈로 재해석한 미니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동시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행사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0일까지 ‘가디언 테일즈’ 컬래버 카페를 오픈, 팬아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하고, 게임의 특색을 살린 식음료와 텀블러, 에코백 등으로 이용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대전, 서울 등에서 주기적으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플레이엑스포 등 게임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게임이다. 2차 창작물을 사고 파는 행사 ‘루미아 시장’ 등의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과 컬래버한 빵집, 카페 등을 여는 이색 행사를 선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행사에서 이용자가 직접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참석할 만큼 이용자와 게임의 유대관계가 남다른 모습을 보인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이용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게임에 맞는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이어가며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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