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GLOBAL GAME JAM에서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게임콘텐츠과 임수연 학생이 한국게임미디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3 GLOBAL GAME JAM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5개국에서 참가한 100명의 학생들과 인디게임 개발자들은 서로 다른 국적 및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팀을 구성했으며, 게임개발 주제가 ‘평화(Peace)’로 발표되자 평소에 쌓아온 게임제작 실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무박 3일 간의 일정을 게임제작의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일본 동경대, 전주대, 동양대, 인디게임 개발자 등 5명으로 SPEED팀을 구성한 김포대학교 임수연 학생은 평화를 저해하는 제반 요소들과 평화의 상징인 양떼와 대결 구도를 통해 자연적 평화 상태를 실현하는 팜 타이쿤 게임(프로젝트명 : Give me Sandwich!)을 제작함으로써 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학생들의 게임개발을 지도한 권용만 교수(김포대 게임콘텐츠과 학과장)는 “국제 게임잼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김포대 게임콘텐츠과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재개된 2023 GLOBAL GAME JAM에서도 본 상을 수상함으로써 학과의 게임제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국가와 학교에서 참가한 게임개발자들과 협업해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게임이 가지는 국제 경쟁력과 제작 마인드 그리고 개발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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