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여름 테마 ‘바우나비 아일랜드’의 스토리가 점차 깊이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맵과 보상이 추가됐다고 16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바우나비 아일랜드 이벤트 채널에 신규 맵 ‘찍찍단의 도주’가 추가됐다. 이 맵은 4대4 서바이벌 모드로 진행되며, 런너들이 찍찍단이 훔쳐 달아난 용궁구슬을 되찾기 위해 이들을 뒤쫓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행 방식은 게임 시작 시 런너들에게 총 5개의 ‘라이프’가 부여된다. 레이싱 도중 장애물이나 공격에 피격된 런너들은 라이프가 감소하며, 생명이 0이 되면 강제 게임 오버가 된다. 단, 15초 이상 장애물에 충돌하지 않고 달리면 라이프가 1개씩 자동 회복되는 만큼 신중히 플레이 해야 한다.
특히, 이 맵은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맵으로, 이용자들이 달릴 수 있는 일반 지형과 수영해서 빠르게 통과해야 하는 수중 지형이 있어서 장애물 타입에 맞춰 올바른 선택으로 빠르게 건너야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맵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 점검전까지 해당 맵을 플레이하면 추가 인게임 재화와 경험치 아이템, 더 높은 확률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찍찍단의 보물창고 이벤트로 신규 보드판이 추가됐다. 찍찍단의 보물창고 보드판은 ‘보물창고 열쇠’를 사용하여 완성할 수 있으며, 해당 열쇠는 채널 미션 보상과 맵 플레이, 상점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다. 보드판을 완성한 이용자는 찍찍단의 보물지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아이템은 교환을 통해 바우나비 아일랜드 이벤트 채널 아이템과 복장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지막 신규 아이템으로 세피스티아 앵클릿과 신규 복장 블록코어 세트 6종을 얻을 수 있는 캡슐 기계가 새로 추가됐으며, 이용자들이 상점 내 신규 코스튬 아이템 특수요원 세트 12종을 얻을 수 있는 ‘특수요원 코스튬 박스’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바우나비 아이랜드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보다 풍성한 재미를 안겨 드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테일즈런너 18주년 이벤트에 더해 이번 업데이트까지 런너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플레이하실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며 “한결같이 테일즈런너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의 말씀을 드리고, 최고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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