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가 강세다.
크리스탈신소재는 29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6.72% 상승한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초전도체, 그래핀 등이 포함 된 첨단 재료 산업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일 중국 멍더신소재와 약 73억원 가량의 크래핀 판매 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탈신소재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그래핀 등 주요 기초 신소재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회사인 중국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를 통해 그래핀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금일 자회사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이하 탄구얼웨이)가 장쑤멍더신소재과기유한공사(이하 멍더신소재)에 약 73억원(1만㎏ 가격 4000만 위안) 그래핀 판매 주문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매체 보도에 따르면, 2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제1차 첨단 재료산업화 중점 발전 지도 목록'을 발표하고 첨단 재료 산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부처는 "첨단 재료 산업화의 혁신 발전을 가속하고 발전 협력을 주도하겠다"며 초전도체를 목록에 포함시켰다.
이번 목록에는 ▲메타물질 ▲초전도체 ▲단일/이중벽 탄소나노튜브 ▲2차원 반도체 소재 ▲음팽창 합금 소재 ▲고엔트로피 합금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고성능 에어롱겔 절연 소재 ▲금속 유기수소화합물 ▲금속 기반 단일 원자 합금 촉매 소재 ▲퀀텀닷 소재 ▲그래핀 ▲첨단광결정 소재 ▲첨단 3D 프린팅 소재 ▲액체 금속 등 15종의 재료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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