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인터랙티브(Sandbox Interactive)는 자사의 샌드박스 MMORPG ‘알비온 온라인(Albion Online)’의 ‘와일드 블러드(Wild Blood)’ 신규 업데이트 버전을 오는 10월 16일 전격 오픈한다고 금일(19일) 공개했다.
지난 3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용 서버인 알비온 동부 서버를 오픈한 ‘알비온 온라인’은 완전한 이용자 중심의 경제 시스템, 클래스 구분 없이 장비에 따라 달라지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인 샌드박스 MMORPG이다. 단일 계정으로 PC, 맥, 리눅스,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완전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인도네시아어까지 다양한 지역 언어를 지원한다.
오는 10월 16일 오픈되는 ‘와일드 블러드(Wild Blood)’는 이용자들이 전투 도중 환상적인 생명체로 변신 할 수 있는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 형태 변환)’를 비롯하여, 오픈월드에서 박진감 넘치는 사냥을 즐길 수 있는 추적시스템,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화려한 섬, 경제로운 풍요를 가져다 줄 농사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 형태 변환)’는 오픈월드에서 동물 및 다양한 생명체들을 추적하고 사냥하여 획득한 재료를 모으고, 이 재료를 토대로 전투 중에 강력한 다른 생명체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 형태 변환)’는 단순히 외형만 바뀌는 무기가 아니라 변환된 새로운 캐릭터는 또다른 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다양하고 자유로운 전투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고유의 스탯과 속성을 부여하여 게임 속 세계에서 자신만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깨어난 아이템’, 자가 1계정으로 여러 개의 섬을 소유하고 소유한 섬을 통해 기존과 다른 플레이 방식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전장을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섬’ 등 더더욱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크리스토프 홈버그 운영 총괄(Christoph Hombergs head of operations)은 “와일드 블러드는 알비온의 세계에 수많은 흥미진진한 게임플레이 시스템과 변화를 가져오며, 이는 전투에서 제작 및 거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우리는 플레이어가 이러한 시스템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보고 매우 기쁘다. 출시 후 많은 이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싶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알비온 온라인’은 2021년과 2022년에 독일에서 최고의 모바일 게임, 최고의 PVP MMO 상을 수상했으며, RockPaperShotgun's 탑 30 스팀 덱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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