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러스는 페르소나 팀에서 개발하고 있는 액션어드벤처 게임 캐서린의 새로운 포스터와 트위터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속옷만 입은 캐서린의 전면 모습이 등장하며, 캐서린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http://cathy.atlus.co.jp)와 캐서린의 발매일(2010WINTER) 등이 표기되어 있다.
캐서린 블로그 관리자는 "포스터는 방에 걸어 놓는다면 조금은 민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서린의 공식 트위터 주소는 '@cathy__atlus' 이며, 이 트위터에서는 현재 개발중인 캐서린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되며, 캐서린과 관련한 게이머들의 질문에 대해 개발자 및 관계자들의 답변도 들을 수 있다. 일본어로만 서비스 된다.
캐서린은 페르소나의 프로듀서겸 감독인 하시노 카츠라, 캐릭터 디자이너 소에지마 시게노리, 작곡 담당 메구로 쇼지 등 페르소나의 제작팀들이 참여한 호러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아틀러스 최초의 HD게임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인공은 32살의 샐러리맨 빈센트와 22살의 매력적인 아가씨 캐서린. 초식남인 빈센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여인 캐서린과 겪게되는 하루 동안의 미스테리한 경험을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개발사에 따르면, 캐서린은 성인 지향적인 에로틱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며, 일부 깜작 놀랄만한 성인용 장면들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