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 새로운 시작', '정글펀치' 등 설 앞둔 극장가 온가족이 볼 수 있는 기대작 연이어 개봉

등록일 2024년01월17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겨울방학 시즌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극장가에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줄지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글번치: 월드투어>와 <아톰 새로운 시작>, <도그데이즈>가 바로 그 주인공들.

 

먼저 1월 31일(수) 개봉을 앞둔 <정글번치: 월드투어>는 거품 폭탄으로 위기에 빠진 정글을 구하기 위해 정글 수호대 '정글번치'가 해독제를 찾아 전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월드투어답게 전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배경으로 펼쳐질 '정글번치'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예측 불가한 세계일주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시킨다. <아르고 원정대: 꼬마 영웅 패티의 대모험>, <어쩌다 공주, 닭냥이 왕자를 부탁해!> 등 웰메이드 애니메이션들의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며 '유럽의 디즈니'로 자리매김한 TAT의 화제작 '정글번치'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판매되어 1,500만 유로의 흥행 수익을 달성한 글로벌 히트 콘텐츠다. 탄탄한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들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올 겨울방학 온 가족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글번치: 월드투어>와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인간 소년 '토비'가 인간보다 더 따뜻한 심장을 지닌 100만 마력의 최첨단 슈퍼 로봇 '아톰'으로 재탄생하면서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파워풀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1951년 탄생했던 추억의 애니메이션 '아톰'을 할리우드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했다. '아톰'의 색다른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추억 속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예비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마지막 주인공은 2월 7일(수) 개봉을 앞둔 <도그데이즈>. <미나리>, 드라마 [파친코] 등 글로벌 작품에 출연해 온 윤여정이 오랜만에 출연하는 한국 영화로,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담아냈다. 윤여정 외에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다니엘 헤니, 탕준상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폭넓은 관객층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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