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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철권' 팀에 '로하이' 윤선웅 선수 영입... 무릎-샤넬-인페스티드-로하이 라인업 갖춰

2024년02월07일 10시0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DRX FGC팀(격투게임단)이 '로하이(LowHigh)' 윤선웅 선수를 영입했다.

 

'로하이' 윤선웅 선수는 2015년 텍켄크래쉬 출전으로 데뷔해 2018년 Fursan Esports 팀 소속으로 그 해 최대규모의 격투게임대회인 EVO 2018 '철권'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9년 UYU 게임단으로 소속을 옮겨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특히 2020 AfreecaTV Tekken League S3 Final에서 DRX '무릎' 배재민 선수를 꺾고 우승하면서 전성기를 알렸으며 2021 ATL S1 Final 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1월에는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2023 TWT Final에 직행해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로하이' 윤선웅 선수는 해외 '철권' 커뮤니티에서 공격적인 스타일의 선수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같은 팀으로 활동할 DRX '무릎' 배재민 선수의 라이벌로 여겨졌다.

 

이로써 DRX FGC팀은 '무릎', '샤넬', '인페스티드', '로하이'로 구성된 '철권' 종목 4명의 선수와 지난 해 영입한 '스트리트 파이터' 종목의 일본 유망주 DRX POKA(아베 슌스케), DRX LeShar(레샤)까지 총 6명으로 활동한다.

 

여러 팀에서 입단 제의를 받은 가운데 DRX를 택한 '로하이' 윤선웅 선수는 "정말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DRX에서 입단 제의를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무릎' 배재민 선수를 비롯해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수들과 최고의 팀에서 활동할 생각을 하니 무조건 수락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빠르게 결정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DRX가 세계 최고의 격투게임 이스포츠 게임단이 되는 데 온 힘을 쏟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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