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엔씨소프트 2023년 연간 실적 발표, 매출 약 1조 8천억... 4분기 글로벌 지역 매출 성장 눈길

2024년02월08일 09시14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 1조 7,798억 원, 영업이익 1,373억 원, 당기순이익 2,139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5%, 51% 줄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 1,497억 원, 아시아 3,499억 원, 북미•유럽 1,358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445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35%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1조 2,004억 원, PC 게임이 3,651억 원, 로열티 매출은 1,445억 원이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377억 원, 영업이익은 39억 원, 당기순이익은 252억 원이다. 매출은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3%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7%, 43% 감소했다.

 

지역별 분기 매출은 글로벌 전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성장을 달성했다. 한국은 2,84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성장, 아시아는 84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북미•유럽 역시 길드워2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15% 성장한 379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의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상승한 2,989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의 견조한 매출과 리니지2M, 리니지W의 업데이트 효과가 전분기 대비 성장을 견인했다. PC 게임의 4분기 매출은 923억이다.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의 국내 출시와 함께 리니지2, 길드워2의 매출이 증가했다. 리니지, 아이온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PC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는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신규 IP인 프로젝트 BSS, 배틀크러쉬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브 IP의 이용자 기반 확대, 신규 IP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경영 및 의사 결정 체계의 효율성 신장,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노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컴투스 'SWC2025' 'PU’ 월드 챔피언 등극,...
유럽 '서머너즈 워' 팬들 파리로 집결, 컴...
창단 25주년 맞은 네덜란드 '팀 리퀴드' 빅...
컴투스 '서머너즈 워' 최강자 가리는 'SWC2...
엔비디아, 삼성과 글로벌 지능형 제조 혁신...
kakao LINE

관련뉴스

[컨콜]엔씨 "'TL'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 M&A 등 투자의 실질적 결과 보여줄 수 있을 것"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