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World of Warcraft Classic)의 디스커버리 시즌(Season of Discovery)에 2단계를 적용, 아제로스를 탐험하는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지역과 던전이 개방됐다. 디스커버리 시즌 2단계에서는 레벨 상한이 40으로 증가하며, 공격대를 포함하여 이어지는 여정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최상위 콘텐츠들이 함께 공개됐다.
새로운 40레벨 공격대인 놈리건(Gnomeregan)에서 플레이어들은 화려했던 과거는 지나가 버린, 넘치는 방사능 폐기물로 오염된 적들만이 도사리는 노움의 수도를 헤쳐 나가야 한다. 6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10인 공격대에서 새롭게 재설계된 우두머리 전투는 물론 수백 종에 이르는 신규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직업별로 최대 6종의 새로운 룬을 발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레벨링 과정에서 해제되는 추가 능력과 룬을 결합해 기존처럼 실험 정신을 발휘할 수 있다.
여기에 피의 로아의 분노가 가시덤불 골짜기를 집어 삼키고, 새로운 플레이어 간 전투 이벤트인 핏빛 달(The Blood Moon)이 지역 전체를 무대로 펼쳐진다. 한 치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는 핏빛 달 이벤트는 세 시간 주기로 진행된다.
또 뒤늦게 디스커버리 시즌에 뛰어든 플레이어와 처음 시작하는 플레이어들 모두 앞서 시작한 이들을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치 따라잡기 보너스(Catch-up XP Bonus)가 도입됐다. 1부터 25레벨 구간에서는 '발견자의 기쁨' 강화 효과가 적용되어 경험치 획득량이 50%만큼 증가한다.
디스커버리 시즌 2단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이미지 자료는 프레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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