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항로’의 개발한 중국의 게임 개발사 ‘Manjuu’가 신작 액션 PRG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20일 깜짝 공개했다. 이 게임은 ‘종합진화’를 방향성으로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테마를 시도한다.
이번 신작은 전작과 달리 호요버스의 ‘원신’으로 대표되는 게임은 캐릭터 수집 및 모험을 중심으로 하는 오픈월드 RPG로 제작됐다. 개발사가 직접 공개한 12분 분량의 플레이 영상 속에서는 게임 속 메인 스토리텔링 캐릭터인 ‘테라라’, ‘한요요’, ‘샬레 엔시스’를 중심으로 한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됐다.
영상속 전투에서는 필드 보스라고 할 수 있는 ‘섀도우 블레이즈’, ‘팬텀플라이’, ‘스파이트호른’과의 전투가 담겨있다. 정확한 명칭이 설명되어 있지 않지만 몬스터는 일종의 가드게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게이지를 일정량 이상 파괴해 ‘Break’ 상태로 만들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저는 쿨타임을 가지는 3번의 회피 기술과 2개의 액티브 기술, 그리고 ‘키보’라고 불리는 일종의 수집형 펫을 조합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키보는 최근 전세계적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은 ‘팰월드’의 제작 시스템과 같이 전투는 물론 게임 내 주요 하우징 콘텐츠에도 활용되며 맵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이동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지도의 한계를 극복하거나 모험 중 만나게 되는 장애물을 해결하는 등 게임 내 핵심 시스템으로 활용된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게임의 완성도를 올리기 위해 ‘공각기동대’, ‘기동전사 건담00’,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등 수 많은 애니메이션 및 영화 음악제작에 참여한 거장 카와이 켄지와 ‘옥토패스 트래블러’, ‘벽람항로(애니메이션)’, ‘그랑블루 판타지(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커넥트: RE DIVE’ 등의 제작에 참여한 니시키 야스노리 등의 유명 작곡가와 협업해 게임을 제작중이다.
현재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공식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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