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제1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등록일 2015년08월03일 14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문피아(www.munpia.com)는 웹소설 및 관련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한 '제1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시상식을 지난 7월 31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 컨퍼런스룸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3억 7000만 원 규모의 웹소설 공모전으로,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본 공모전은 문피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BS한국방송, 김종학프로덕션, (주)래몽래인, (주)CMG초록별, 한국콘텐츠공제조합,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I-epub가 후원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총 1,363편의 응모작이 쇄도하여 접수 마지막날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편 기성작가를 비롯한 수많은 신인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던 공모전은 작가들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축제였다. 총 조회수 11억여 건(1,155,874,302건), 총 추천수 2천만 여 건(21,986,793건)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가장 강세를 보인 장르는 단연 현대판타지로, 예선 통과작중 현대판타지가 무려 52%나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판타지/무협이 강세였던 문피아에 로맨스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장르를 불문하고 웹소설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의 문피아의 위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대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평범한 40대 가장이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적 이야기'를 담은 '히어로 메이커(마지막한자)'가 차지했다. '마지막 한자' 작가는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런 과분한 상을 받아도 되는지 걱정도 된다'며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독려로 받아들이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수상작 및 심사평은 문피아 홈페이지(www.munpia.com)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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