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대중문화예술인들과 나라사랑 캠페인 진행

등록일 2015년08월06일 11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전 11시~낮 12시 30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대중문화예술인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우리 모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소속 대중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일반 시민에게 태극기 관련 용품(부채, 티셔츠, 게양용 국기)을 직접 나눠주며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전곡을 작사, 작곡한 'Joker is Alive'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달샤벳'과 앨범 '떨려요'로 활동 중인 '스텔라' 등의 걸그룹을 비롯해 인기 여배우 심이영, 손은서, 이태임, 남보라 등의 스타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일반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온 국민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연예인과 함께 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라면서 “태극기를 소중히 하는 작은 실천 하나가 애국심과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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