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몬스터 호텔'의 후속편 '몬스터 호텔2(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 주연: 아담 샌들러, 셀레나 고메즈 수입/배급: UPI KOREA)'가 올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몬스터 호텔2'는 인간출입금지 구역인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라큐라'가 딸 '마비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사랑스러운 손자 '데니스'를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로 키우기 위해 본격 '몬스터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 드라큐라 가족을 시작으로 미이라,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 투명인간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몬스터들이 예전에 볼 수 없었던 개성만점 모습으로 등장, 전편보다 배가된 코믹한 에피소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1차 예고편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뱀파이어 '마비스'와 인간 '조니' 사이에서 태어난 귀엽고 당찬 모습의 '데니스'는 반은 드라큐라, 반은 사람인 혼혈 뱀파이어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몬스터 호텔과 인간 세상 사이에서 펼쳐질 새로운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매력으로 돌아온 몬스터 패밀리들이 몬스터 기질을 보이지 않는 데니스를 위해 준비한 '특급 몬스터 트레이닝'이 영상을 통해 맛보기로 공개되며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몬스터 호텔을 벗어나 더 넓은 인간 세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몬스터 호텔2'는 올해 극장가에서 불고 있는 대작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몬스터와 인간이 공존하는 버라이어티한 세상을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2'는 오는 12월 24일에 개봉하여, 전세대 관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