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문화

사물인터넷 융합형 문화공연 '별의 전설' 경기도 의정부서 첫 선

2015년11월26일 13시08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문화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서비스가 융합한 공연이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뮤지컬 '별의 전설: 견우직녀성(이하 별의 전설)'을 26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별의 전설'은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과 춤, 멀티미디어, 패션쇼, 태권도 등이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종합문화 공연이다. 특히, 3D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건물외벽 투사 입체영상) 기법 등 최첨단 영상기술과 조명을 활용해 천계의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공연 정보는 사물인터넷 '비콘(Beacon, 근거리 무선 통신)'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공연 개요, 좌석배치도, 진행순서, 출연진 정보가 공연장 내 설치된 비콘 기기에서 관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원리다. 비콘 서비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스타트업 기업 '와이즈웰즈'가 개발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의정부예술의전당은 향후 제작되는 공연콘텐츠에 비콘 서비스 적용을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별의 전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관한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작품 제작은 의정부 출신 비보이, 예술가, 의정부시 무용단 등 80여명의 출연진과, 영화 '건축학개론', '올드보이'의 작곡을 담당했던 이지수, 인천 아시안게임 안무 총괄 강옥순 등 전문 스탭이 참여했다. 

'별의 전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으로 하면된다.


 
어른도 아이도 시간 순삭, IPX '서울스프링...
나이언틱 한국 최초의 '피크민 블룸' 첫 오...
[체험기]넥슨 '아크 레이더스', 차별화 위...
위믹스 김석한 대표 "DAXA의 결정, 지나치...
전세계 게이머들이 설마 했던 'GTA6' 출시...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모델솔루션,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박차… 애플 협력사 부각 '...
에스엠코어, SK 로봇 사업 본격화... SK그룹 내 스마트팩토리 자...
아이언디바이스, HBM 이을 SiC 관심... SiC·GaN 전력반도체 파...
모비데이즈, 틱톡 세계 최초 시각 인식 AI 공개 소식에 '상승세'...
디아이씨,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와 감속기 기술 공급 논...
자비스, 유리기판 검사장비 상반기 첫 공급 예정 소식에 '강세'...
피아이이, 유리기판 TGV 검사 기술 보유... 삼성전자 유리기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