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만화가협회 <2024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선정에 참여할 독자 선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사)한국만화가협회는 1999년부터 매년 '오늘의 우리만화'를 선정해 왔다. '2024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은 전년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에서 10회 이상 연재되었거나 단행본 한 권 분량으로 출판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이루진다.

협회는 이를 통해 '오늘', '우리', '만화' 이 세 개의 키워드를 관통하는 뛰어난 작품들을 발굴해 최종 선정된 다섯 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역대 수상작들을 통해 우리 만화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 공모를 통해 뽑힌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 만화 다섯 편을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2024 오늘의 우리만화> 독자위원 공모를 시작하며 신일숙 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들을 공개했을 때 뜨거웠던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억한다”라며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작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만큼 독자의 목소리를 가장 오래, 가장 가까이서 듣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만화가 사랑받는 콘텐츠인 이유는 독자가 있기 때문인 만큼, 올해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열렬한 참여를 부탁했다.

□ 2023년 수상작

<가비지타임>(2사장, 네이버웹툰), <도토리문화센터>(난다, 네이버웹툰), <물위의 우리>(뱁새/왈패, 네이버웹툰), <요나단의 목소리>(정해나, 놀), <자매의 책장>(류승희, 보리)

□ 2024 오늘의 우리만화 개요

1. 선정 대상

- 2023년 9월 1일~2024년 8월 31일 내 공개된 모든 만화

※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 10회 이상 연재하거나 완결된 웹툰 / 단행본 한 권 분량 이상 연재되거나 출간된 만화(단, 내국인 작가, 국내 작품 한정)

2. 선정위원회 구성 및 선정 규모

- 협단체에서 추천한 창작, 산업, 언론 및 학계 전문가, 다양한 연령대의 만화 독자

최종 5개 작품 선정

3. 발표 및 시상

- 2024년 10월 중순(예정) 한국만화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 2024년 11월 3일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 독자 선정위원 공모 개요

1. 선정위원 역할 및 특전

- 선정 대상 작품 중 5~7월 말 추천 작품 10편 선정(3개월간 총 30개 작품 추천)

- 선정위원 사례비 매월 15만원(세금 포함) 지급(3개월간 총 45만원)

- 선정위원 위촉증명서 발급

2. 신청 자격 및 신청 방법

- 만 12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

- 4월 30일 자정까지

3. 발표

- 5월 7일 한국만화가협회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