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자사에서 자체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신규 PVP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인 '사자의 대지 황혼'과 '사자의 대지 밤'을 추가했다.
새로운 던전은 기존 던전들과 달리 특정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유저들 간 PVP가 자유롭게 허용된다. 모든 유저는 가문명 대신 '무법자'로 표시되며, PVP에 따른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황혼 던전의 경우 평일에, 밤 던전의 경우 주말에 각각 열린다. 유저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아이템인 '에테르'를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몬스터 사냥을 통해 에테르를 모을 수 있고 다른 유저를 처치하면 해당 유저가 소지한 에테르를 일부 빼앗을 수 있다.
PVP에서 살아남아 에테르를 '에테르 수정'으로 변환하면 약탈당하지 않는다. 에테르 수정은 각 마을의 수정 상인을 통해 전설장비 제작 재료와 영웅 장비 등 진귀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신규 서버 '그랑마' 오픈 및 신규 시나리오 지역 '자캥'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플렛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 시 '스페셜 펫 11회 소환권', '영입 캐릭터 페이지 진급서', '영웅 설득 초기화 티켓' 각 1개씩 보상으로 지급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사자의 대지 던전이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에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에 업데이트 예정인 자캥 지역의 새로운 개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신규 서버 그랑마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분들께는 전용 혜택도 준비 중으로 추후 별도 안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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