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내 팬들과의 공식 팬미팅이 진행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 주역 배우 7인이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일 진행되는 후뢰시맨 팬미팅은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후뢰시맨은 비디오로, 후에는 방송으로 소개되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은 특촬 드라마 시리즈.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X-PLANET에서 후뢰시맨 팬들을 위해 소장가치가 있는 NFT 티켓과 실물 굿즈 등을 준비하는 한편 배우들을 초청해 공식 팬미팅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후뢰시맨 팬들도 화답해, 2월에는 자발적 지하철 광고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 결과 일본 배우들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가 팬미팅이 열리는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 인근 9호선 마곡나루역에 걸렸다. 이에 감동한 배우들도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와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SNS에 전하며 화답하는 모습을 보여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20일 팬미팅에 앞서 타루미 토타(레드 역), 우에무라 키하치로(그린), 요시다 마유미(핑크), 이시와타 야스히로(블루), 코지마 유코(키르트), 하기와라 사요코(레이 네펠), 나카토 미유키(우르크) 등 후뢰시맨 주요 배우 7인은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포공항에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한 국내 팬 50여명이 모여 후뢰시맨 시리즈의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한편 20일 팬미팅 현장에서는 수집품 전시회와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원작사 토에이 컴퍼니와 대원미디어의 협업으로 원작 속 수트를 입은 액터들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팬들을 반긴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뢰시맨 주역 배우들의 입국 현장 사진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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