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하이엔드급 헤드셋 신제품 '아크티스 노바 5' 공개

등록일 2024년05월16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틸시리즈가 금일(16일) 레드포스 PC 아레나 부천시청점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하고 '아크티스 노바 5' 게이밍 헤드셋과 향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제품 소개 외에도 실제 스틸시리즈 제품을 사용한 유저들과 농심 레드포스 소속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게이머인 스포르타 김성현 선수와 XYZ 김준하 선수의 시연 후기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스틸시리즈 코리아의 이혜경 지사장은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이스포츠 활성화 게이머와 소통 강화, 고객 서비스 향상, 소비자 체험 공간과 기회 확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카테고리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이 말대로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FC 온라인' 리그,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등 다양한 리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T1,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팀인 농심 레드포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 체험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PC방 및 e마트와 연계해 유저들에게 제품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T1e스포츠 아카데미에 게이밍 기어 지원 등을 통해 게임 인재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틸시리즈는 '디아블로4', '데스티니' 등 다양한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색다른 제품을 선보였으며 마이크, 에이펙스 프로 게이밍 키보드 등 라인업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제품의 국내 론칭 주기도 2달에서 7일 이내로 줄이며 신제품을 빠르게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북미에서 14일 론칭된 아크티스 노바 5는 16일부터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다음 주부터 실물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100개 이상의 프리셋을 탑재한 모바일 앱 연동 게이밍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5'

 



스틸시리즈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아크티스 노바의 새로운 라인업 아크티스 노바 5를 최초로 공개했다.

 

아크티스 노바 5는 PC 및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높은 품질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엔드급 게이밍 헤드셋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오디오를 제어할 수 있는 노바 5 모바일 앱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100개 이상의 오디오 프리셋을 이용할 수 있어 게이머들에게 높은 편의성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오디오 프리셋은 추후 더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게이밍 플랫폼을 지원하는 아크티스 노바 5는 퀵 스위치를 지원하는 듀얼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클릭 한번으로 고속 2.4Ghz와 블루투스 5.3 기기 간 전환이 가능하며 배터리 지속력도 강화돼 최대 60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추가로 이전 제품보다 더 강화된 AI 노이즈 캔슬링 광대역 마이크로 잡음 제거 능력이 강화됐으며 265g의 가벼운 무게와 조절 가능한 이중 힌지 헤드밴드와 유연한 보조 헤드밴드로 압력을 고르게 분산해 보다 나은 착용감을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아크티스 노바 5는 공식 출시가 199,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10% 할인된 179,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실제 사용 후기
국내 출시 전 아크티스 노바 5를 실제로 사용해 본 전 프로게이머 최동하씨는 가격대비 높은 품질과 배터리 용량에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이전 시리즈 제품보다 발전된 음질, 편의성이 높아진 모바일 앱 등에 대해 호평했다.

 


 

뒤이어 아크티스 노바 5를 체험한 농심 레드포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선수들은 사운드 플레이에서 밸런스가 잘 잡힌 제품이었으며 특히 팀원들의 브리핑이 깔끔하게 들려 되묻지 않아도 돼 좋았다는 평가를 남겼다.

 

아울러 윤상훈 감독은 “아크티스 노바 5는 가볍고 프리셋에서 펍지 모바일로 세팅하면 고음 부분에서 좋은 사용감을 보여 놀라웠던 제품이었던 것 같다”라고 상세한 후기를 전달했다.

 


 

뒤이어 스포르타 김성현 선수는 “선수들이나 사운드 플레이를 중요시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무선 헤드셋에 대한 의문을 많이 갖는 편인데 사운드 플레이 부분에서 딜레이가 없었으며 음질도 깔끔해서 좋았다. 무게도 가벼워 장시간 착용을 해도 문제가 없어 장점이 많은 제품인 것 같다”라고 평했다.

 

XYZ 김준하 선수는 “게임을 하며 무선 제품은 딜레이가 있어 딜레이가 없는 유선 이어폰을 쓰고 헤드셋을 잘 안썼는데 이 제품을 쓰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라며 “가볍고 착용감이 편해 생각을 바꾸게 만든 제품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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