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GODDRESS', 레벨인피니트 '니케' 개발 로드맵 공개... 성장은 편하게, 불편함은 개선한다

등록일 2024년05월23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 니케(이하 니케)’의 개발을 이끌고 있는 시프트업의 유형석 디렉터가 23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1.5주년 이벤트 이후의 올 한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올해 업데이트 핵심은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무과금, 소과금 유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화 획득량을 조절하는 한편 반복적인 플레이로 유저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일부 콘텐츠를 개선하는데 있다.

 

가장 먼저 상위 유저들을 위한 ‘챔피언 아레나’ 추가 및 ‘특수 개체 요격전’의 상위 난이도가 다가오는 여름 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챔피언 아레나의 경우 현재 3파티로 구성해 승부를 가리는 ‘스페셜 아레나’에서 상위 랭크를 유지하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PVP시스템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콘텐츠다.

 

특수 개체 요격전 상위 난이도의 경우 꾸준하게 게임을 즐겨오는 유저들로부터 지나치게 낮은 난이도가 단점으로 지목되었던 만큼 속성, 기믹이 강화되고 체력 또한 대폭 강화되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현재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티어9 기업 장비’와 ‘커스텀 모듈’의 수급량을 대폭 올리고 랜덤으로 획득한 기업 장비를 내가 원하는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장비 재조합기’라는 소모성 아이템을 추가해 아이템 파밍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아카이브의 기능을 강화해 한정적으로 진행하는 ‘스페셜 이벤트’의 아카이브 기능을 10월 중 추가할 예정이며 자신의 캐릭터를 드러내는 칭호 기능을 7월 중 업데이트 한다. 또한 하루 10번으로 제한되는 캐릭터 상담 역시 제한 없는 성장을 목표로 추가적인 개선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아카이브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내 잔여 재화를 다른 재화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의미 없이 쌓여가는 재화들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유형석 디렉터는 “게임의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전해주시는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개선이 필요한 시스템이나 불편 사항이 있다면 추가적인 구현을 진행하고 유저들에게 멋진 게임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