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존 제로'가 세계적인 음악가와 함께 첫 번째 글로벌 음악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했다.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가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DJ 겸 프로듀서 티에스토(Tiësto)가 협업해 게임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게임에서는 티에스토와 DJ 듀오 뤼카스&스티브(Lucas & Steve)가 작곡한 젠레스(ZENLESS)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에서 음원을, 유튜브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미래지향적 일렉트로닉 요소뿐만 아니라 테크노 비트를 결합하여 모험 가득한 공동 전투가 떠오르는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티에스토는 "'젠레스 존 제로'의 매력적인 사운드와 시각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곡을 제작했으며, 게임의 짜릿함을 담아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세계적인 게임 기업 호요버스와 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스스로에게도 놀라운 경험"이라고 전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7월 4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일부터 이용자들의 보다 원활한 접속을 돕기 위해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한편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 개발팀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팀 산즈(Sān-Z)를 발표했으며, 추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과 게임의 경계를 허물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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