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타레일'에 이어 또 하나의 히트작 '젠레스 존 제로'를 출시한 호요버스가 여의도 세빛섬에서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개막해 14일까지 '젠레스 존 제로 OPEN!'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역시 세빛섬에서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려 섬이 가라앉을 위기(?)에 처했던 '원신' 행사의 교훈을 살려 실내 행사는 완전 예약제로 열린다. 하지만 외야 부스나 전시 등은 제한 없이 볼 수 있어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젠레스 존 제로' 출시 기념 행사를 마련한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을 찾아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로프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젠레스 존 제로' 정식 출시를 기념해 대형 'Bangboo'와 뉴에리두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즐거운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젠레스 존 제로'는 호요버스의 신작으로, 4일 출시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작이다. 국내에서도 출시되자마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순항중이다.
출시 기념 행사 현장에는 한강 위에 대형 방부(Bangboo) 에어벌룬이 설치되 유저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젠레스 존 제로' 테마로 꾸며진 메시지월, 포토존, 이벤트존,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시연존, 콜라보레이션 식음료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
호요버스에서는 한강에에 떠 있는 12m 규모의 대형 Bangboo 및 이벤트 현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엘렌 조 포토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이벤트존에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경품 뽑기 등이 마련되어 '젠레스 존 제로' 유저들을 반긴다.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시연을 진행한 유저에게는 론칭 기념 엽서가 제공된다.
호요버스 코리아 측은 행사장으로 세빛섬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젠레스 존 제로가 최후의 도시에서의 생활을 즐기는 만큼, 한국 도심의 가장 상징적이고 많은 대중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자 했다"며 "젠레스 존 제로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유저 여러분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젠레스 존 제로에 궁금함을 가진 분들 또한 참여해볼 수 있도록 체험 이벤트와 시연을 구성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대기 구역에 우천을 대비한 천막 등을 준비해 뒀으며, 앰뷸런스도 대기시켜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며 "게임과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젠레스 존 제로'의 매력을 느꺄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 사진을 모아봤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