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오늘(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독요현'을 공개했다.
독요현은 독요족의 마을로, 풍요로운 자원을 노린 네르족의 침략으로 인해 폐허가 됐다. 이곳에서는 독요현을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독요족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미르의 전설2'는 곤륜세트 무기 3종 '곤륜복마천신검', '곤륜복마천신궁', '곤륜복마천신도'도 추가했다. 곤륜세트 무기는 독요현 필드 보스 '네르독요총감 호크마'를 처치해 얻을 수 있다. 앞서 선보인 곤륜세트 방어구, 장신구와 함께 착용하면 세트 효과가 적용돼 공격 시 일정 확률로 피해량이 증가하거나 치명타가 발동한다.
이와 함께, 신규 수호석 '현천수호강석'이 추가됐다. '현천수호강석'은 최대 체력의 20% 이상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수호석이다. 강화 등급에 따라 피해 감소량이 달라진다. '현천수호강석'을 제작하려면 '현천마석'이 필요하다.
'현천마석'은 독요광산의 광물 현천석을 품어 마석괴로 변이된 '라카바'와 '데크나'를 처치하거나, 독요광산에서 독요족 광부 노예를 구출해 획득할 수 있다. 노예 구출 시 네르족에 세뇌된 광부가 등장해 전투가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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