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기념해 스포츠의 뜨거운 묘미를 더할 작품 5가지를 엄선해 소개했다. 웹툰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프레너미’, ‘권투사 칼리’를 비롯해 웹소설 ‘장남은 축구가 간절하다’와 ‘야구단 신입이 너무 잘함’까지 전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양궁을 비롯해, 테니스, 복싱 등 다양한 종목을 그린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 2억 조회 수 동명 인기 웹소설이 원작, 양궁의 감동과 게임의 역동 모두를 선사하는 웹툰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은 양궁과 게임을 결합한 퓨전 판타지 작품으로, 누적 조회 수 2억회에 달하는 웹소설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이 원작이다. 웹툰은 멍멍킴 작가가 집필한 원작에 캐롯스튜디오와 부질 작가만의 퀄리티 높은 작화와 연출이 더해져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천재 궁수 스트리밍’은 주인공 유상현이 가상 현실 게임을 통해 게임 스트리머이자 온라인 양궁 선수로 다시금 빛을 발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유망주 상현은 어느 날 비운의 사고로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이후 들어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는다. 비관적인 상황에서 오직 실력으로 승부를 펼치는 게임의 세계를 택한 유상현은 게임 스트리머 ‘아몬드’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주인공이 불가피하게 포기했던 재능을 발휘해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가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독특한 소재인 양궁을 활용한 시원시원한 게임 플레이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누적 조회수 1억 3,000만회에 빛나는 카카오웹툰 인기작! 친구이자 라이벌이 펼치는 팽팽한 테니스 격돌 웹툰 프레너미’
카카오웹툰 ‘프레너미’는 끝을 알 수 없는 스포츠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하는 작품이다. 다음웹툰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4회 대상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는 약 1억 3000만 회에 달한다. 작품은 테니스라는 독특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 줄거리에 힘입어 팬들로부터 첫손에 꼽히는 스포츠 웹툰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레너미(Frenemy)는 친구(Friend)와 적(Enemy)의 합성어로, 친구인 동시에 라이벌인 사람을 의미한다. 제목처럼 웹툰 ‘프레너미’는 ‘강산’과 ‘주신이’ 두 주인공이 테니스를 둘러싸고 펼치는 경쟁과 우정, 성장을 그린다. 유명 테니스 선수 아들이자 타고난 재능으로 무패 행진을 거듭하던 강산은 무명 선수 주신이에게 굴욕스러운 연패를 당한다. 힘과 스피드로 상대를 짓누르는 파워 테니스 플레이어 강산과 지략과 컨트롤로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주신이. 작품은 두 캐릭터가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테니스 경기와 그 안에 녹아든 팽팽한 심리 대결을 그려내면서, 경기 끝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스포츠만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 전 복싱계 유망주 박강태, 견습 권투사로 환생하다 웹툰 ‘권투사 칼리’
카카오페이지 웹툰 ‘권투사 칼리’는 동명의 백수귀족 작가 작품을 웹툰화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작품이다. 복싱 특유의 날렵한 움직임을 재현해 낸 경쾌한 그림체와 주인공만의 환생 및 성장 스토리가 큰 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인공 박강태는 고교 시절 복싱계 유망주였으나 폭력 사건에 휘말려 인생의 전부였던 복싱을 뒤로하고 폭력 조직원으로 살아간다. 그는 조직 간 갈등으로 죽음을 코앞에 둔 순간 견습 권투사 칼리로 환생한다. 다른 견습생들과 비교해 유독 작은 체격과 허약한 체력을 지녔지만, 특유의 근성과 복싱 기술, 상대의 움직임을 꿰뚫어 보는 동체시력을 비롯해 공격 포인트를 전부 피하는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단숨에 권투사 칼리로 성장한다.
작품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권투사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박강태・칼리의 강인한 정신력은 물론 다채로운 복싱 기술과 복싱 경기의 매력이 두드러진다. 또한 사이사이 그려지는 주인공의 로맨스와 견습 권투사 사이의 경쟁, 우정 스토리가 재미를 더한다.
# 전 축구 선수 38세 윤태양 6세로 환생! 천재 축구 선수로서 삶을 다시 쓰다 웹소설 ‘장남은 축구가 간절하다’
웹소설 ‘장남은 축구가 간절하다’는 스포츠 및 가족 장르 전문 네딸아빠 작가의 작품이다. ‘아빠의 축구’, 형제의 축구’, ‘우리 아들은 월드클래스’ 등 스포츠와 가족을 결합한 작품을 주로 집필해 온 네딸아빠 작가는 팬들 사이에서 ‘스포츠 웹소설’ 대표 작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주인공은 과거 아시아 올해의 선수 등에 선정된 ‘대기만성형’ 전 축구 선수 38세 윤태양. 그는 하루아침 6세 윤태양으로 회귀한다.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날로 돌아간 윤태양은 기적적으로 가족 모두를 살리고, 38세 윤태양이 지닌 수많은 축구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UTD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천재 축구 선수로서의 삶을 새로 써 내려간다. 작품은 축구와 가족 서사를 영리하게 결합해 축구를 잘 모르는 독자들도 친근하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섬세한 축구 기술, 경기 묘사로 캐릭터들의 플레이가 눈에 그려질 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 독심술 야구 코치로 인생 2막 펼치다 웹소설 ‘야구단 신입이 너무 잘함’
웹소설 ‘야구단 신입이 너무 잘함’은 투수 김지섭의 야구 인생 2막을 그린다. 주인공 김지섭은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줄 아는 ‘독심술’ 능력을 지녔다. 투수로서는 낮은 구속과 밋밋한 변화구만 던지던 평범한 실력 탓에 해외 독립 리그를 전전하던 그는 만년 꼴찌팀 칭다오 엘리펀츠에서 방출 통보를 받고 결국 32살에 선수 생활을 마쳤다. 하지만 그는 독심술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인 야구 아카데미 ‘슈퍼스타 베이스볼’ 코치로서 선수 때는 누리지 못했던 큰 빛을 보기 시작한다.
야구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야구단 신입이 너무 잘함’은 ‘타격감이 폭발한다’, ‘아저씨가 야구를 참 잘한다’ 등 야구 장르에서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선보인 모루우 작가가 집필했다. 작품은 야구 선수로서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특별한 능력과 풍부한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공사를 써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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