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릭커, 차원이 다른 스타일과 퀄리티의 코일형 Type-C 항공케이블 커넥터 출시

등록일 2024년09월03일 15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클릭커(g-clicker)는 레트로 스타일의 메쉬 코일 케이블과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인 5pin 항공 커넥터 적용으로 Type-C 커넥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디바이스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USB 케이블 ‘지클릭커 코일형 Type-C 키보드 항공케이블 커넥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SB 케이블은 어떤 하드웨어를 구입해도 기본으로 제공하는 탓에 소비자 역시 튜닝 아이템으로 인지하지 않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책상 위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하는 가성비 만점, 효과 만점의 아이템이 될 수도 있는 제품이다. 지클릭커 코일형 Type-C 케이블은 주로 Type-C 포트를 이용해 PC와 연결하거나 충전하는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스타일 업에 가장 효과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케이블은 크게 두 부분으로 분리된다. Type-C 커넥터 쪽은 코일형 케이블을 적용했다. 평소엔 케이블이 코일 방식으로 말려 있지만, 필요 시 가볍게 당기면 코일이 풀리며 길이가 늘어나는 예전 전화선 스타일을 구현했다. 메쉬 처리된 피복은 그 자체로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코일형 케이블은 시선이 머무는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Type-A 쪽은 동일한 재질을 적용하고, 일반적인 케이블 형태로 마무리했다.

 

두 개로 분리된 케이블은 중간에서 5Pin 항공 커넥터를 통해 결합된다. 묵직한 크기와 특유의 금속 재질과 질감으로 단순한 케이블을 고품질, 고성능 머신의 케이블 같은 느낌으로 탈바꿈해준다. 블랙, 화이트, 그린, 핑크 등 색상의 선택지도 넓어 천편일률적인 하드웨어에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하는 효과만점의 아이템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클릭커 마케팅 당담자는 “PC에 사용하는 케이블은 지금까지 조립에 관련된 전선의 튜닝이 일반적이었다”며, “정작 외부로 드러나는 USB 케이블은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시도는 있어왔지만, 튜닝 효과를 가진 스타일의 케이블 출시는 드물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클릭커 코일형 Type-C 키보드 항공케이블 커넥터'는 USB 케이블에 관해 소비자들이 갖고 있던 기존의 인식을 완전히 뒤바꿀 제품이며, USB 케이블 자체가 튜닝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제품으로 어느 기기에나 적용하면 책상 위를 더욱 엣지 있게 꾸밀 수 있을 것”이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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