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 '리니지M'과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6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엔씨소프트와 PXG 공식 수입원 카네 양사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슬로건을 '마스터피스(MASTERPIECE)'로 정하고 콜라보를 전개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PXG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판매했다. 온라인 사전 구매는 9월 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6일부터 9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구매를 지원한다. 9월 12일부터는 온라인 정규 구매가 가능하다.

5일에는 '리니지M' 혈맹원들을 위한 특별 연회 'THE 1st ROUND'를 진행했다. 해당 연회는 팝업스토어 내 비밀 공간에서 열리는 유저 초청행사로, 엔씨소프트는 팝업스토어 투어와 기념 식사, 그리고 특별한 선물 및 이벤트를 제공했다.

콜라보레이션 특별 상품으로는 30개 한정 수량의 다마스커스 퍼터를 시작으로 보스턴백, 모자, 카라 티셔츠 및 맨투맨 등 골프웨어, 골프백, 골프공, 아이언 커버 등이 준비됐다. 특히 다마스커스 퍼터에는 각 헤드에 고유 넘버가 새겨져 한정판의 의미를 더했다.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난이도 별로 나뉘어진 미니 필드에서 퍼터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의류와 골프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게임 내 각종 콘셉트를 차용해 만든 칵테일 등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이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현장의 모습과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