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그바, 앙리, 피구, 반데사르, 피를로, 카카, 테베즈 등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이콘 매치’의 메인 매치 선예매 티켓이 판매 10분여 만에 매진되며 전세계 축구팬 및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예매는 ‘FC 온라인’ 아이콘 매치 이벤트 참가자 중 선예매 인증을 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좌석의 25%인 16000석을 대상으로 했다.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는 10월 19일에는 출전 선수 모두가 참여해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기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20일에는 ‘FC스피어(공격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 팀)’ 콘셉트로 11대 11로 맞붙는 ‘아이콘 매치’ 본경기가 개최된다. 한국 레전드 선수로는 박지성(코치, FC스피어), 이영표(코치, 실드 유나이티드)를 필두로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 김남일, 박주호 선수가 참가한다.
선예매 티켓 판매 성과에 대해 넥슨 관계자는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축구 경기가 한국에서 개최되니 많은 축구, 게임 팬분들이 열광해 주시는 것 같다"라며 "10월 19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그 기적을 직접 관람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 27일에는 일반인 대상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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