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대표 곽영빈)가 애니메이션 '원피스' 25주년 기념 작품, 'ONE PIECE FAN LETTER' 방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ONE PIECE FAN LETTER'는 오사키 토모히토의 소설 단편집 '원피스 노벨 밀짚모자 스토리'를 원작으로, 원피스 25주년을 맞이하여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다. 다음은 'ONE PIECE FAN LETTER'의 줄거리이다.

ONE PIECE FAN LETTER
해적 밀짚모자 루피가 형인 에이스를 잃은 정상전쟁으로부터 2년 후의 샤본디 제도.

나미를 깊이 동경하는 주인공 소녀는 작은 모험을 떠난다.

이것은 원피스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서, 그들의 시점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재집결을 그리는 군상극이다.

'ONE PIECE FAN LETTER'는 국내에서 '원피스 스페셜-ONE PIECE FAN LETTER'이라는 제목으로, 25일 금요일 밤 10시 자막판이 첫 방송된다.

더불어 현재 방영중인 '원피스 NEW-에그헤드 편' 자막판은 18일 밤 10시 34화가 2024년 마지막으로 방송되며, 2025년 4년까지 장기 휴방에 들어간다. 휴방 기간에는 '어인섬' 리메이크작이 방영되는데, 국내에서는 '원피스 NEW-어인섬 편 SPECIAL EDITED VER.'이라는 제목으로 자막판이 11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외에 자세한 정보는 애니박스 홈페이지 및 SNS,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