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가 강세다.
쏠리드는 7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60% 상승한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쏠리드가 미국 정부 지원 프로젝트인 ‘VALOR Lab’에 5G Open RAN 협업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쏠리드는 7일 자사의 5G Open RAN 무선 장비가 VIAVI Solutions의 VALOR(VIAVI Automated Lab-as-a-Service For Open RAN) Lab 프로젝트에 협력하게 되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쏠리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미국 연방 기관인 NTIA(National Tele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PWSCIF(Public Wireless Supply Chain Innovation Fund) 자금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쏠리드는 이러한 미국 정부 자금 프로젝트에 협력사로 참여하여 Open RAN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쏠리드의 C-Band O-RU는 5G 중대역 스펙트럼을 간단하고 경제적으로 활용하여 Neutral-Host와 건물 내 5G 네트워크 서비스의 민첩성, 확장성,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VALOR Lab은 쏠리드의 O-RU가 Fujitsu의 O-RAN 가상화 CU/DU를 포함한 다양한 벤더의 가상 및 물리 5G 베이스밴드 구성 요소와 상호운용성을 갖출 수 있도록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쏠리드는 5G Open RAN 장비의 성능과 안정성을 다양한 조건에서 시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장비의 품질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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