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5일 자사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저니 오브 모나크'는 매출 순위가 차근차근 상승하며 10일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7위에 올랐다.
매출 순위 TOP 10을 살펴보면 '리니지M'(1위), '리니지2M'(8위), '리니지W'(9위)를 기록하는 등 단일 IP 4종이 TOP 10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리니지' IP 기반의 게임이 TOP 10에 4개나 오른 이러한 성과는 최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IP인 '리니지' 기반의 신작이다. 엔씨소프트가 주력으로 개발 및 서비스 해왔던 무한 경쟁형 MMORPG가 아닌, 최근 유행하고 있는 '키우기'류 게임들의 성공 공식을 '리니지' IP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르 특유의 개인화된 다수의 성장 시스템과 콘텐츠, 영지 관리나 결투장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익히 보아 익숙한 콘텐츠, 장르를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된 섬세한 구성의 풀 더빙 튜토리얼 등도 갖췄다.
유저는 군주 '데포로쥬'가 되어 '리니지W'의 감초 역할로 등장했던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하고, '리니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동료로 소환해 최대 8명으로 구성된 파티를 만들어 성장해 나가게 된다.
특히 '저니 오브 모나크'는 '키우기' 게임의 성공 공식을 따른 만큼 기존 '리니지' IP 게임들보다 상대적으로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낮은 진입장벽을 갖췄으며, PVP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약탈'이나 '결투장' 등의 시스템도 함께 준비했다.
한편,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 후 '리니지' IP 게임들과의 크로스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후 '리니지' IP 게임들의 대표 콘텐츠인 공성전도 추가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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