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던 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 이번 주 아직 일상으로 돌아가기 싫은 지친 나를 위로해 줄 잔잔하지만 다양한 신작들이 이번 주 출시를 앞두고 있었다.

먼저 5일 플레이온이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를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6일에는 이그니션 엠의 '네코대모험 for Nintendo Switch', 7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앰뷸런스 라이프: 구급대원 시뮬레이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주 출시되는 신작들의 정보를 게임포커스가 정리했다.

게임 출시 일정
5일 플레이온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정식 출시(PS5, Xbox SERIES X/S, PC)

워호스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플레이온이 서비스하는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를 출시할 예정이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는 신성 로마 제국을 무대로 벌어지는 장대한 모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 중심 오픈월드 롤플레잉 게임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후속작이다. 15세기 보헤미아 내전을 무대로 혼란 속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이 게임의 백미이다.

플레이어는 스칼리츠의 헨리가 되어 대장장이의 대장간을 떠나 국왕의 궁정으로 향하는 환상적인 여정을 경험하면서 복수, 배신, 발견으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6일 이그니션 엠 '네코대모험 for Nintendo Switch' 정식 출시(닌텐도 스위치)

이그니션 엠이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네코대모험 for Nintendo Switch'를 6일 출시할 예정이다.

네코대모험 for Nintendo Switch은 스마트폰 디바이스로 출시된 '네코대모험'을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한 작품으로 닌텐도 스위치의 간단한 조작으로 타워 디펜스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660종의 다양한 고양이들이 등장하고 이를 수집할 수 있으며, 갇혀 있는 7 영웅을 구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7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앰뷸런스 라이프: 구급대원 시뮬레이터' 정식 출시(PS5, PC)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애시르 인터렉티브가 개발한 '앰뷸런스 라이프: 구급대원 시뮬레이터'를 정식 출시했다.

앰뷸런스 라이프: 구급대원 시뮬레이터는 구급대원의 시선에서 사고 현장의 긴박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미국 서부 해안의 가상 도시 '산 펠리카노'를 무대로 진행되는 이 구급대원의 이야기는 역사 지구, 상업 지역, 공업 지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고와 이벤트를 배경으로 하며, 당신은 최적의 경로를 찾아 사고 현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해야만 한다.

현장에는 다양한 곤경에 처한 부상자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파악한 후, 이들을 안심시켜라. 그리고 여러 장비를 통해 이들의 상태를 진단한 후, 현장에서 내릴 수 있는 최적의 판단을 선택하라.

사건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사소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대형 사고가 터질 수도 있다. 이처럼 극한의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플레이어는 전문가로서 냉정함을 유지하며 최대한 많은 부상자를 확보해야만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모든 사람을 구할 수는 없다. 부상의 심각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여, 최대한 옳은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긴급 상황 속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