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젠지와 손잡고 5월 수원에서 'KT 롤스터 홈커밍' 개최

등록일 2025년03월07일 11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KT 롤스터(대표이사 이호식)가 5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수원특례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젠지 이스포츠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은 지난해 고양에서 처음 개최되었던 KT-T1의 통신사 대결에 이어 외부에서 진행되는 LCK 공식 경기로 올해는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 도시인 수원 특례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kt sports 이호식 대표이사는 “이번 KT 롤스터 홈커밍(홈경기) 행사가 보다 많은 이스포츠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자 kt sports 내의 모든 종목이 연고로 있는 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이스포츠가 지역 사회와 만나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좋은 사례를 남길 수 있는 홈 경기 이벤트”라는 점에서 매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스포츠 축제를 마련했다’며, ‘스포츠메카 수원이 이스포츠에서도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LCK 로드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 기간 동안 진행되며 이틀간 펼쳐지는 두 개의 경기를 통해 LCK를 대표하는 4개 팀이 맞붙어 팬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5월 3일(토)에는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와 맞붙는 ‘젠지 홈스탠드’ 경기가 열리며, 5월 4일(일) ‘KT 롤스터 홈커밍’ 경기에서는 작년에 이어 KT-T1의 통신사 대결이 펼쳐질 계획이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예매에 대한 내용은 4월 중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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