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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꽃 시즌을 앞두고 있는 3월 게임사들도 본격적인 봄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게임을 더욱 화사하게 꾸미고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먼저, 넥슨은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4월 10일까지 봄맞이 특별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나만의 초록 정원’을 테마로 핑크빈과 함께하는 주사위 게임, 달콤한 화이트데이, 김서방 색칠하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각 이벤트를 통해 경험의 코어 젬스톤, SSS등급 쥬얼 선택 상자, 김서방 대미지 스킨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모바일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봄을 맞아 벛꽃이 흩날리는 신비로운 던전을 공개했다.
기간 한정으로 오픈하는 이번 던전에서는 출석 보상으로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특히 보상으로 얻은 ‘벚꽃이 흩날리는 테두리’와 ‘벚꽃이 흩날리는 아이콘’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 전투에서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이브IM의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도 봄 분위기를 가득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텐츠는 ‘봄날’을 주제로, 인더섬만의 감성을 따뜻하고 귀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오는 4월 1일까지 퍼즐을 완료하고 획득한 포인트를 ‘봄날 코스튬’, ‘하트’, ‘부스터’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힐링 게임도 봄의 색채를 더했다.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에서 벚꽃과 요정의 숲을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벚꽃이 만개한 숲길, 따뜻한 햇살이 스며드는 산책로, 바다가 보이는 유채꽃밭 등 봄 감성을 가득 담은 신규 여행지가 추가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상 안팎 어디에서든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게임사들도 다양한 콘텐츠로 중무장했다"며, “게임 속에서도 봄기운을 가득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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