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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에 혈맹 콘텐츠 '린드비오르 레이드' 추가

2025년04월09일 10시53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자사의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혈맹 콘텐츠 '린드비오르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린드비오르 레이드는 혈맹원들과 함께 보스를 공략해 보상을 얻는 시즌제 콘텐츠다. 파티를 구성해 전투구역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하고 최종 구역에서 보스를 처치하면 피해량에 따라 점수를 축적한다.

 

7레벨 이상 혈맹에서 참여 가능하며, 이용자는 매주 수요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의 점수를 기준으로 주사위, 영웅 경험치, 마법인형 경험치 등의 보상을 지급받는다. 또 랭킹에 따라 '축복받은 장비'를 얻을 수 있는 '12면체 주사위 (전설 등급 축복받은 장비)', 한정판 군주 프레임, 영웅 확정 소환권 등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엔씨(NC)는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화 등급 마법인형을 새롭게 추가했다. 최초의 신화 등급 마법인형은 '린드비오르'로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린드비오르는 보유 시 피해 증폭 효과를 부여하며, 편성 시에는 공격력을 증가시켜 준다. 공격적인 영웅 조합에 적합한 성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100레벨에 도달한 전설 등급 마법인형은 '전설 마법인형 각성석'을 사용해 신화 등급으로 각성할 수 있다. 전설 마법인형 각성석은 린드비오르를 영지에 배치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신화 등급으로 각성된 마법인형은 기본 편성 효과 외에도 치명타 확률을 상승시키는 추가 편성 효과를 부여한다. 모든 신화 등급 마법인형은 영웅의 궁극 스킬 발동 시 아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영웅과 마법인형 편성 슬롯도 늘어났다. 이용자는 최대 11명의 영웅과 6명의 마법인형을 편성할 수 있다. 슬롯은 2만 스테이지 클리어 시 자동으로 확장된다.

 

한편 저니 오브 모나크는 어제(8일) 저녁 생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김제룡 개발실장과 김연호 기획팀장이 직접 방송 중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팬아트 이벤트 결과를 발표했다.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과 4월 16일 예정된 '하이네'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도 최초로 공개했다. 

자세한 정보는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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