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IT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 운영사 슬링, 중기부 ‘아기유니콘’ 선정

2025년05월27일 09시44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주)슬링(대표 안강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성인 교육까지 아우르는 태블릿 학습 앱으로 확장, 이를 기반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5월 앱스토어 교육 앱 기준 매출 1위, 인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슬링 안강민 대표는 “아기유니콘을 기점으로 성장에 전념해 에듀테크 기업 최초로 유니콘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험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오르조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링은 올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25 서비스 BM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이어 구글의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에도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크루세이더 킹즈 I...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네이버웹...
원스토어, 9월 우수베타게임에 플레이웍스 ...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
익숙한 골목이 공포가 된다... 스마일게이...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