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PC MMORPG '아틀란티카 온라인'에 신규 용병 초월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대규모 보스 레이드 콘텐츠 ‘별에서 찾아온 시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 ‘각성 다이어리’ 콘텐츠 조정과 함께 인기 용병 ‘드리아드’와 ‘달마’의 초월 승급이 새롭게 추가됐다.

용병 ‘드리아드’는 초월 승급 시 신규 스킬 ‘거목 소환’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전용 아이템을 활용해 원거리 계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치명타 확률을 높여 전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파티 플레이 시 서포트 역할에 특화된 전술적 활용도 제공과 함께 초월이 적용된 용병 ‘달마’ 역시 강화된 능력치로 고난도 콘텐츠에서의 활약이 가능해졌다.

밸로프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성 다이어리’ 콘텐츠의 미션 완료 조건을 기존 대비 최대 1/10 수준으로 완화했다. 해당 콘텐츠는 일일 플레이를 통해 꾸준한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난이도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2025년 시즌 ‘유니크’ 등급 코스튬 중 탈것 부위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코스튬은 외형 변화뿐만 아니라 강화된 능력치를 제공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대규모 보스 레이드 콘텐츠 ‘별에서 찾아온 시련’은 현재 밸런스 조정과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7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긴장감 넘치는 보스 전투와 경쟁 콘텐츠를 유저들이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자들이 최선을 다해 업데이트 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밸로프 관계자는 “각성 다이어리는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남기를 바라는 유저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며 “앞으로도 유저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업데이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틀란티카 온라인'의 업데이트 및 예정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밸로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