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가 최근, 자사의 개발 부서인 '토네이도 스튜디오'의 개발팀 인원 전원에 대해 '권고사직' 조치를 내리며 사실상의 폐쇄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토네이도 스튜디오'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감마니아의 비공개 스튜디오로, 설립 초기 10여 명의 개발자들이 모여 SNG개발에 주력했으나 이후 관련 프로젝트를 중지, 신작 웹게임 개발을 진행 중이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감마니아 코리아 관계자는 “다수의 신작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게임이 완성되지 못하고 팀이 해체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토네이도 스튜디오의 폐쇄 결정 역시 내부에서도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정된 일이다”고 말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감마니아는 자체개발 MORPG '코어블레이즈'를 비롯, 랑그릿사를 원작으로 하는 '랑그릿사 슈바르츠'를 개발하며 한국 시장 서비스 준비에 나서고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