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인 '클라레(Claret)'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클라레'는 신성시국 아르모니아 소속의 캐릭터로 스태프와 로브를 착용하며, 전용 신성 마법 스탠스인 '퓨리시아(Puricia)'를 사용한다.
직업스킬인 베르시오네(Versione)를 사용하면 자신에게 신성력 버프를 부여하고 전투를 준비한다. 기본 능력치는 지능이 매우 높게 설정돼 있으며, 감각과 체력도 준수하다.
또한 클라레는 대부분의 스킬이 광역기이고, 적 플레이어 이동속도 감소, 은신 해제 등 PvP에서 사용하기 좋은 디버프 스킬들을 갖추고 있다. 성역을 전개해 다수 적의 발을 묶고, 아군은 짧은 시간 빠르게 이동해 전투를 유리하게 만드는 방식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스토리 상 클라레는 차기 엠피리움(최고심판관) 후보로 주목받는 아르모니아의 심판관으로서, 사라진 전 대주교 '베가'를 추격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유저들은 린든 상자에서 '클라레'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출시와 함께 열린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더 자세한 배경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안젤릭 스토리를 통해 소개됐던 클라레가 드디어 정식 출시됐다"며 "유저들께서 '클라레'를 획득하시고 매력적인 능력을 다양한 콘텐츠에서 직접 활용해 보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게임 및 업데이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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