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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게임마이스터고와 블랙스톰 산학협약 체결, 3학년 대상 채용설명회도 개최

2025년09월05일 10시44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국내 유일의 게임 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가 안양을 대표하는 게임기업 블랙스톰과 산학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 연계와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를 동시에 이루기 위한 것으로, 지역 게임 산업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서 교직원과 학생, 블랙스톰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 확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식 당일에는 블랙스톰 측이 직접 경기게임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열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블랙스톰은 회사의 비전과 주요 프로젝트, 개발 환경을 소개하며, 실제 채용 절차와 취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에 참여하며 높은 열의를 보였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정대식 교장은 "게임 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분야로,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기업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블랙스톰 김도윤 대표는 "블랙스톰은 글로벌 게임 출시 경험과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인재들과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산학협약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학교와 기업 간 상호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안양 지역을 비롯한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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