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 '마이리틀셰프' IP기반 숏폼드라마 제작 진행... 9월 말 크랭크 인

등록일 2025년09월22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자사의 캐주얼 게임인 <마이리틀셰프>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숏폼드라마 제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숏폼드라마는 영상 및 인공지능 제작스튜디오 컨텐츠 기업인 조이컴퍼니(대표 최인영)과의 숏폼 미디어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 제작에 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캐주얼 게임의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원천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공동 프로젝트를 구축하는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램퍼스’가 만들어 낸, 글로벌 시장의 약 5천만 다운로드 게임 <마이리틀셰프> 컨텐츠를 바탕으로,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VFX한 축을 만들어 온 조이컴퍼니와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숏폼플랫폼에 적중하는 신사업을 기반으로 한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아다.

 

이번에 제작되는 동명의 숏폼드라마는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서,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숏폼형식으로 제작이 되지만, OTT 오리지널 드라마 못지않은 감정선과 몰입감을 구현해 내, 짧지만 강렬한 드라마 경험을 제공한다. 

 

주인공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됐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발탁됐다. 

 

작품의 중심은 요리게임에서 연결된 세계관의 진행으로 크게 보면 요리의 챔피언십 대결구도와 긴장 섞인 구도 그리고 반전의 전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요리 드라마가 아닌 푸드스타일리스트와 조율하는 정상급 요리 플레이팅과 대결구도의 스토리텔링까지 종합적으로 전개가 될 예정이며, 그 과정속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연출과 극본을 맡은 조이컴퍼니 김상훈 감독은 이번 숏폼드라마의 작품을 통해 “<마이리틀셰프>와 같은 글로벌 팬덤을 지닌 게임 컨텐츠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서 게임과 숏폼 드라마의 결합된 형식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가 될 것같다”며 “요리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통해서 권력, 사랑, 성장을 크게 다루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해외 숏폼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직관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숏폼드라마인 <마이리틀셰프>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을 진행하여 연내 글로벌 숏폼플랫폼을 통해서 다양한 글로벌 팬층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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