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너지, 美 정부 원전에 115조 투자... 美 SMR 프로젝트 참여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5년10월29일 09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강원에너지가 상승세다.


강원에너지는 2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0% 상승한 1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원전에 800억 달러(한화 약 115조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오르비텍 등 금일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강원에너지도 SMR 기술로 美 SMR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원에너지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SMR 프로젝트에 참여중이다. 미국 주요 전력사 및 원전 EPC 기업과 협력해 SMR 핵심 설비 설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각) 미국 행정부와 웨스팅하우스, 브룩필드 자산운용, 카메코는 이날 원전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웨스팅하우스의 원전 기술을 활용해 미국 전역에 최소 800억달러(약 115조) 규모의 신규 원전을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핵심은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원전 기술을 활용해 미국 전역에 최소 8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원전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같은 소식에 미국 우라늄 공급업체 카메코의 주가가 23%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 캐나다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캐나다 우라늄 업체 카메코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경영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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