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패닉 아케이드(Panik Arcade)와 배급사 퓨처 프렌즈 게임즈(Future Friends Games)가 슬롯머신 공포 로그라이크 게임 '클로버핏(CloverPit)'의 판매량이 출시 6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클로버핏은 슬롯머신을 소재로 활용한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슬롯머신을 돌려 점차 상승하는 목표 금액을 달성해야 한다. 지난 9월 27일 출시해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점을 얻는 등 호평을 받았다.
개발 팀은 100만 장 판매를 기념해 '하드 모드' 업데이트를 스팀에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하드 모드는 목표 금액이 2배로 증가하여 더욱 어려운 난이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에는 △밸런스 조정 △버그 수정 △편의성 개선 등도 포함됐다.
패닉 아케이드의 개발자 마테오와 로렌조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엄청난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플레이어들이 요청했던 더욱 혹독한 난이도의 도전을 오늘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클로버핏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늘부터 11월 27일까지 1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은 한국어를 제공하며, 더욱 자세한내용과 패치 노트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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