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제주관광공사, 제주여행주간 캠페인 종료... 하반기 지역 관광 활성화 성공적 기여

등록일 2025년12월15일 09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한 2025 하반기 제주여행주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브시스터즈와 제주관광공사는 올 6월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 및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후 6개월에 걸쳐 제주여행주간 캠페인을 공동 진행해왔다. 쿠키런은 해당 기간 동안 제주 여행 홍보에 앞장서는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 여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국제공항 내 쿠키런 환대 부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캠페인이 시작됐다. 제주 곳곳에서 귤모자를 쓴 용감한 쿠키 에어벌룬과 지역 컨셉에 맞는 코스튬을 장착한 쿠키 인형탈, 다양한 쿠키런 아이템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애월, 세화, 성산 등 제주 대표 지역 12곳에 위치한 100개 이상의 관광지와 함께 제주 전반을 아우르는 규모의 쿠키런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성산일출봉, 제주민속촌, 카멜리아힐, 한림공원 등 유명 관광지는 물론, ▲신평 곶자왈 레이스 ▲한경 저지오름 트레킹 ▲안덕 메밀꽃 트레킹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제주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현지 식자재를 수확하는 ‘세화 도파밍 트레일 런’, 해수욕장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표선 마음 봉그깅’, 헌옷 티코스터나 폐해녀복 고래꼬리 키링을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제주만들기 체험’ 등 체험형의 색다른 지역데이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게임 속에서 보던 용감한 쿠키를 제주에 놀러와서 직접 만날 수 있어 신기하고 반가웠다”, “쿠키런을 통해 제주여행주간을 처음 알게 됐다”, “쿠키런 덕분에 원도심 워킹투어에 참여했는데 제주를 더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쿠키런과 제주와의 만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쿠키런과 제주의 인연은 지난해 데브시스터즈의 지자체 상생 캠페인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의 첫 번째 지역으로 제주를 찾으며 시작됐다. 당시 제주 원도심 야간 축제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 쿠키런 거리를 열어, 2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및 제주시민의 유입을 이끈 바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IP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제주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올해 강남구의 문화예술사업 확산을 위한 협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 9일 덕수궁 돈덕전 특별전을 열고, 대한제국이 바랐던 미완의 꿈과 쿠키런의 핵심 가치인 ‘용기’를 결합해 시대를 잇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통 무형문화 장인들과 협업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의 작품 10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전시를 열 예정이다. 전통 문화와 현대적인 IP의 결합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는 행보 역시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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